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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좋은시

웃은 죄

by 시블남 2023. 5. 20.

웃은 죄 

                김동환

지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 한 모금 달라기에 샘물 떠주고, 

그리고는 인사하기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 뜬대도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오늘은 김동환님의 웃은 죄 라는 시를 

소개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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