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5 시블남 - 거짓말 자작시 #5 거짓말 시블남 너와 걷던 거리를 걷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도 괜찮아 난 밥을 뜨다가 눈물이 입안에 들어간대도 괜찮아 난 잠자려고 누워서 한참을 네 생각에 잠 못 들어도 괜찮아 난 이런 내 모습 니가 안다면 혹시나 누군가 전해준다면 괜찮니 넌 아니야 난 안 괜찮아 안 괜찮아 난 --- 오늘도 상당히 춥고 눈도 많이 왔습니다 다들 빙판길 안전 보행하시고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행쇼~! #자작시 #시블남#거짓말#괜찮아사랑이야 SPC 크리스마스 케이크 근황.jpg 네이버와 SPC... 환장의 콜라보 이 놀라운 소식을 모두에게 알려야겠네요~ ※출처 : bobaedream SPC라고 하면 출처: 나무 위키 파리바게트와 샤니 삼립인데 샤니는 과거 김국진 빵 판매하던 회사고 편의점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회사고 삼립은 현재 포켓몬빵이랑 호빵 팔며 역시나 편의점에서 많이 볼수 있었던 회삽니다 그런데 이번 파리바게트 사건 출처 : 네이버 검색 이런 사건이 있었던 회사 이고 워낙 유명한 회사라 모르는 분이 많이 없을거 같습니다. 근데 네이버와 파리바게트가 이런 일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참...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유족들한테 가서 합의금 얘기를 그것도 장례식장에서 하는 파리바게트.... 참 생각이 없죠... 크리스마스에 원래는 케익 잘 안 사는데 사게 된다면 전 뚜레쥬르.. #4 시블남 - 기다림 자작시 #5 기다림 매일 매일 기다려진다 일 터에 나갈 때에도 끝 마치고 돌아 오늘 길도 너를 기다려 본다 니가 늦는 날엔 발을 동동 굴리기도 가끔 바람을 펴 보기도 하지만 그럴때면 넌 항상 뒤에 있곤 하지 버스 정류장에서 너를 기다리며 출퇴근 길 기다림도 초조함도 줬지만 더 큰 편리함을 준 니가 고맙다 ------ 안녕하세요 자작 시 인데 아직 좀 많이 부족 합니다. 지적 좀 많이 해주세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모두 행쇼~! #기다림 #시블남 #자작시 저 언니 기독교인데 템플스테이 해도 돼요??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2791948 퇴고 #1 시블남 - 어머니 퇴고시 #1 어머니 결혼하고 나니 같이 살던 어머니께 이젠 찾아 가는 형세가 되었다 같이 살때는 어머니께 꾸중도 많이 듣고 그럴 때마다 대들었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가끔은 가끔씩은 이젠 그런 꾸중이 그립기도 하다 그땐 내가 왜 그랬을까 어머니께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고 먹을 거 사다가 같이 먹을 생각을 왜 못 했을까 지금도 전화를 걸면 수화기 너머로 아픈 목소리가 자주 들려 올때마다 죄송한 마음에 울컥 울컥 한다 지금이라도 전화를 걸어 어머니께 이 말 한마디 하고 싶네 사랑한다 말 하고 싶네 ----------이승호 시인님의 어머니와 아들이라는 시를 보고------- 퇴고는 아니고 어머니와 아들이라는 시를 보며 어머니를 떠올리며 쓴 겁니다. 이것도 퇴고인가요? ㅎㅎ 아직 멀었습니다 .. 어머니와 아들 이승호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오셨다 생떼를 부리고 간 아들을 위해 도시락을 들고 십 리 먼길을 걸어오셨다 밭일을 하다 오셨는지 머리수건을 쓴 어머니는 더없이 촌스러워보였다 “여긴 왜 와, 창피하게” 어머니는 말없이 도시락을 쥐여 주고 발길을 돌려 가셨다 열다섯 살, 철봉대가 뜨끈한 날이었다 그 뒤로 어머니가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나는 그날의 잘못을 빌지 못했다 아들의 마음이 이제 이렇게 아픈데 어머니는 얼마나 서글피 울며 가셨을까 어머니는 가끔 내 꿈속으로 찾아오신다 어머니, 저는 시를 쓰고 있어요 그래그래, 어머니는 연신 맞장구만 하신다 매번 꿈속에서 나는 차마 그 말을 꺼내지 못한다 출처 : https://01082145773kksh726705.tistory.com/ 김길순 시사랑 블로그 01082.. 이전 1 2 3 4 5 다음